노벨생리의학상' 이어 '화학상' 배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룩카리오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10-16 20:56

본문

빌려준돈민사소송 해 노벨화학상은 '특수 스펀지'(금속-유기 골격체=MOF)를 고안한 과학자 3인에게 돌아갔다. 이들이 고안한 '특수 스펀지'는 대기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거나 유해 화학물질을 빨아들이는 일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기타가와 스스무' 일본 교토대 교수(74·일본)와 '리처드 롭슨' 호주 멜버른대 교수(88·영국), '오마르 M. 야기'(60·요르단)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 교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은 지난 생리의학상에 '사카구치 시몬' 오사카대 석좌교수의 수상에 이어 또 한 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다. 일본에서 한 해 두 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나온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10년 만이다. 노벨위원회는 이번 화학상 수상 이유로 "금속·유기 골격체(MOF)는 이산화탄소 포집은 물론 유해 기체를 흡수하거나 사막 공기에서 수분을 추출하는 데에도 쓰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수상자인 '기타가와 스스무' 일본 교토대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도전은 과학자에게 진정한 즐거움이다. 지난 30년간 어려움도 있었지만, 저는 뭔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걸 즐겼다"고 말했다고 KBS가 보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