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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변호사 퇴직자들은 현대로템 뿐 아니라 여러 철도 관련 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직무 관련성을 부인했다. 코레일 쪽은 “입찰은 공정하게 이뤄지고 있다. 신호장치 입찰 기준인 납품 실적 등은 다른 입찰에서도 반영되는 것”이라면서 인천변호사상담 신호장치를 일부 업그레이드 하지 않고 전면 교체를 결정한 것은 일부 신호장치가 노후화됐기에 정비 비용이 많이 들 수 있다는 차원에서 조처했다. 예산낭비가 아니라 오히려 절감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규정 상 임원, 대표이사를 하지 않았던 퇴직자들이 철도 관련 업체에 재취업하는 것을 막지는 못하지만, 입찰에 영향을 줄 수 없도록 내부 시스템도 마련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스스로 몰락을 자처한 윤석열 ‘내란 수괴’의 황당하기 짝이 없는 계엄으로 위기를 맞은 한국의 민주주의는 이번 대통령 선거로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도전은 극우 세력이 정치적으로 만만치 않은 세력화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나아가 보수의 주류로 떠오를 수도 있는 국면이 됐다. 이 흐름을 저지할 수 있는 것은 합리적 보수가 탄탄하게 자리 잡는 것이지만 보수를 대표하는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모양새를 보면 전혀 그럴 것 같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