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 세계 이목이 쏠리고 있는 올해 최대 빅 이벤트, 경주 APEC 정상회의가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미.중 정상회담이 성사될 지, 글로벌 CEO는 누가 참석할 지 다양한 전망과 함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경주 APEC의 관전 포인트를 정성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가장 관심을 끄는 이벤트는 무역과 외교 분야에서 치열한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의 회담 성사 여부입니다.
 경주에서 두 정상의 만남이 이뤄지면 2019년 이후 6년 만인데, 극적 담판 가능성에 전 세계의 시선이 쏠리고 jlpt 성적 있습니다.    
 함께 열리는 APEC 최고경영자회의 'CEO 서밋'에 AI 혁신을 이끌고 있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과 오픈 AI의 '샘 올트먼'을 비롯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 CEO들이 얼마나 많이 참석할 지도 관심입니다.
  
 또 경주 APEC을 계기로 공식 외교 무대에 첫 선을 공동사업자 보이게 될 일본의 새 총리가 한국, 미국 정상과 회담을 통해 3국의 협력 강화 의지가 다져질 지 지켜볼 대목입니다. 
  
 다음 관전 포인트는 비핵화 포기를 전제로 대화의 손짓을 하고 있는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 '깜짝 회동' 여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상가담보대출금리비교 예정된 이달 29일 입국해 얼마나 머물 지가 중요한데, 현재까지 가능성은 높지 않은 상황입니다.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이른바 '경주선언’이 어떻게 도출될 지 주목됩니다.
 이번 APEC 핵심 의제로 AI 협력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이 다뤄질 예정인데, 정상회의 결과에 따라 채택될 공동 선언문에 어떤 내용이 포함될 지 진행자 지켜봐야 합니다. 
 대부분 회원국이 트럼프 정부의 높은 관세 부과 대상인 만큼 세계 경제 협력 활성화 방안과 한반도 평화나 비핵화 관련 메시지가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도시 전체가 역사문화 박물관인 경주에서 한식과 한복, 한글 등을 통해 전 세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컬처'의 진수를 제대로 선보이고 감동을 전 하나은행 마이너스통장 금리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27일 최종고위관리회의를 시작으로 28일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 31일 21개국 정상들의 본 회의와 만찬, 마지막날인 11월 1일 공동선언문 발표가 이어지고 CEO 서밋은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립니다.
 TBC 정성욱입니다.(영상편집 김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