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흉기 들고 거리 배회하던 60대 제압 >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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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민사변호사 충남경찰이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하던 60대를 구속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쯤 태안군청 인근에서 불상의 남성이 흉기를 들고 쫓아 온다는 112 신고를 접수해 신속하게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 남성은 도주했지만, CCTV를 분석해 이동동선을 파악한 뒤 주거지 인근에서 잠복하던 중 다음날 복면과 흉기를 들고 다시 거리로 나온 남성을 발견했다.충남도는 27일 보령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와 함께 '2025년 한우 개량 발전 방안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와 한우 개량 기술 발전을 위해 시군 업무 담당자, 지역축협, 도내 한우농가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했다. 경찰은 흉기를 내려놓을 것을 수 차례 고지했는데도 불응하자 테이져건을 사용해 남성을 제압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후 공공장소 흉기 소지, 특수협박, 특수공무집행 방해, 상습절도(6건)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